관상학, 사람의 얼굴을 보면 운명이 보인다? 영화 은 얼굴 생김새를 보고 운명을 판단하는 김내경의 시선에서 보는 정치 사극 스릴러이다. 관상학이라는 평소에 접하기 못했던 참신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다. 일반인의 운명부터 조선이라는 국가의 운명까지 관상에 의해 좌우되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보고 흥미가 생겨 관상학에 대해 알아보았다. 관상학은 중국에서부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한국엔 신라시대부터 유입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활용되고 있다. 관상학은 크게 기본 인상, 십이궁, 찰색, 얼굴 이외의 부분으로 구분한다. 얼굴을 삼등분으로 나누어 기본인상을 관찰하고 12개의 지점을 십이궁이라고 한다. 얼굴의 부위별 혈색을 관찰하는 것을 찰색이라고 한다. 얼굴 이외의 부분도 관찰 요소로 삼고 있는데 주..
줄거리 이 영화는 2020. 8. 5. 개봉한 범죄 액션 영화이다. 주인공인 킬러 '인남(황정민)'은 야쿠자 '고레다 다이스케(토요하라 코스케)'를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게 되며 영화는 시작한다. 자신의 저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레다 다이스케는 부하들을 불러도 대답이 없자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하지만 이미 저택에 침입한 인남에게 암살을 당하게 된다. 인남은 다음 임무를 끝으로 은퇴를 결심한다. 방콕에 거주하는 한국인 영주(최희서)는 딸 유민(박소이)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어느 날 갑자기 딸 유민이가 실종되어 방콕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나 큰 도움을 받지 못한다. 과거 연인이었던 '인남'에게 연락을 시도해 보지만 인남은 연락을 거절한다. 인남은 국가정보원의 비밀 암살요원이었으나 해당 부서가 해체되자 자신과..